오늘은 내기준 덕소에서 가장 맛있는 스시집을 방문했다.
오늘로 세번째 방문인데 가게 이전 후 처음 방문이다.
원래는 덕소고 옆 상가3층에 있었는데 도심역 앞 상가로 확장이전하였다.
영업시간 12:00~24:00
런치29,000원
디너49,000원
이날은 런치로 방문하였다.
가격이 싸긴 하지만 그래도 오마카세 형태이니 예약제로 장사하신다.
예약은 네이버예약이나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.


입구는 좀 많이 낡아보인다.

1시예약이였는데 좀 헤매느라 1시 정각에 도착하니 다 세팅이 되어 있었다.
보통 이런 오마카세는 시간에 맞춰 딱 시작하니 늦으면 민폐 ㅠ


예전에 장사하시는 곳보다 조금 더 넓어진 곳으로 이전하신 거 같다. 한 2,3좌석 늘은듯 싶다.

에피타이저로 스프랑 회가 나왔는데 설명 소리가 작으셔서 잘 못들었다 ㅠ 그래도 맛은 좋았음 스프는 달달하면서 고소했고, 회도 맛있었다.

두번째 음식으로는 이렇게 세가지가 나왔는데 가지말고는 뭐라하시는지 잘 안들렸다. (그래도 가격도 싸고 맛도 너무 좋아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. 친절은 하시다.)사진상 맨 앞에보이는게 식감도 좋고 미역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.

서버분께서 자세히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
사실 잘 안들렸다. 그래도 나중에 하나씩 스시를 만들어주시면서 다시 한번 설명해주셨다.

드디어 첫 스시가 나왔다.
솔직히 너무 맛있다.
살짝 짭조름 하면서 와사비까지 더해지니 진짜 꿀맛.
사실 도미 스시는 맛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너무 맛있었다.
그냥 이집 스시는 전체 다 꿀맛

줄무늬 뭐라 하셨는데 놓쳤음..
맛은 위에 도미랑 비슷하다.
이것도 그냥 꿀맛 그 자체임.

청어위에는 유자가 올려져 있는데 청어와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음.

고등어도 맛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생강맛이 나서 유일하게 이집에서 내 입맛에 맞지 않는 스시였다.

그 다음으론 대왕오징어스시가 나왔는데 위에는 게딱지장이 같이 올려져있다.


간새우와 금태
금태는 바로 앞에서 토치로 숯불향을 내주신다.
사실 내 입맛에는 간새우가 조금 더 맛있었음.

마지막 스시인 "후토마키" 한입에 다 먹기 힘들정도 크다.
도미와 함께 이게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.


스시가 다 끝난후 마지막으론 솥밥이 나온다.
이건 정확하게 맛표현을 할수 있을 거 같다.
불고기 뚝배기에다 밥 볶은 느낌의 맛 거기에 살짝 건강한 맛을 더 한 느낌이다.

디저트로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나왔다.
찰옥수수 아이스크림 맛이다.
내돈 내산 ☆☆☆☆☆
내기준 덕소 원탑 스시집이다.
가격도 쌀 뿐더러 맛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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